2025년 주택연금 종류 및 연령별 지급액 총정리(나이, 시세, 종류)

2025년 주택연금 종류 및 연령별 월지급액 총정리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제도, ‘주택연금’. 그 종류와 지급액은 어떻게 다를까요?

1. 주택연금이란?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 고령자가 자신의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또는 일정 기간 동안 매달 일정 금액을 연금처럼 지급받는 제도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운영하며,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대표적인 정책 금융상품입니다.

본인의 소유권을 유지하면서 거주도 계속 가능하고, 사망 후엔 상속인이 정산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주택연금의 주요 조건

• 가입 연령: 부부 중 1인 기준 만 55세 이상
• 주택 시세: 시가 기준 12억 원 이하
• 거주 요건: 실제 거주 중인 주택에 한해 가입 가능
• 1주택자 대상이나, 1년 내 1주택 처분 예정 시 2주택자도 가능

3. 주택연금의 종류

주택연금은 지급 방식과 수령 구조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① 종신형 주택연금 (가장 일반적)

• 특징: 사망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지급
• 장점: 오래 살수록 유리, 생활비 안정성 높음
• 추천 대상: 안정적인 노후 소득을 원하는 고령자

② 정액형 주택연금

• 특징: 초기 몇 년간 많이 받고, 이후 적게 받는 구조
• 장점: 퇴직 초반 소비가 많은 사람에게 유리
• 단점: 수령 후반부에 생활비 부족 우려

③ 대출혼합형 주택연금

• 특징: 일부는 일시금으로 받고, 나머지는 연금으로 분할
• 예시: 집 리모델링, 자녀 결혼비용 등 목돈 사용 가능
• 단점: 전체 연금 수령액은 줄어듦

④ 기간정액형

• 특징: 일정 기간(10년, 20년 등) 동안만 지급
• 사망 전 기간 종료 시 지급이 중단됨
• 추천 대상: 자녀가 주택을 상속받을 예정인 경우

💡 가장 많이 선택되는 유형은 ‘종신형’입니다.
주택 가치가 일정하고, 오랜 기간 연금이 필요한 고령자에게 적합합니다.

4. 연령별 주택연금 월지급액 예시 (2025년 기준)

아래는 ‘종신형’ 기준, 서울 시세 6억 원 주택 보유 시 연령별 지급액 예시입니다.

가입 연령	월 지급액 (예상)	총 수령 기간
만 55세	약 83만 원	종신 (약 30년 이상 예상)
만 60세	약 92만 원	종신
만 65세	약 103만 원	종신
만 70세	약 116만 원	종신
만 75세	약 132만 원	종신

연령이 높을수록 기대 수명이 짧아지기 때문에 **월 지급액은 더 많아지는 구조**입니다. 단, 월 지급액은 주택 가격, 지급 유형, 이자율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5. 주택연금 지급액 계산기 사용법

1. 한국주택금융공사(HF) 홈페이지 접속 👉 https://www.hf.go.kr
2. ‘주택연금’ → ‘지급액 계산기’ 메뉴 클릭
3. 주택 시세, 연령, 지급 유형 입력
4. 월 지급액 예상 결과 확인

6. 주택연금의 선택 포인트

• 연금 수령 기간이 중요하다면 → 종신형 선택
• 초기 비용이 많다면 → 대출혼합형 또는 정액형 고려
• 자녀에게 집을 상속하고 싶다면 → 기간정액형 검토

7. 마무리 정리

주택연금은 내 집에 살면서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노후 대비 수단입니다. 선택 가능한 유형이 다양하고, 연령에 따라 지급액도 달라지므로 꼼꼼한 비교와 시뮬레이션이 중요합니다.

2025년 현재, 물가 상승과 연금 부족 문제로 인해 주택연금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나이, 주택 가치, 생활 계획에 맞는 유형을 선택해 **현명한 노후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 2025 주택연금정보센터 | 데이터 출처: 한국주택금융공사(H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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